요소수 수입에 민항기 투입 준비…정부-항공사 협의
요소수 품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민항 화물기를 활용한 요소수와 요소 수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화물기 일정과 전세기 운항 가능 여부, 운용 가능한 화물기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요소수를 수입해 올 국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입 확정 시 즉시 화물기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항 화물기는 군용기보다 용량이 크고, 상대국의 영공 통과 허가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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