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체 보관 요소 3천t 확인…요소수 생산 투입

정부가 수입업체가 보관하던 요소 3천t을 찾아내 요소수 생산에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31개조 단속반이 전국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유통 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수입업체가 보관하던 요소 3,000t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차량용 요소가 2,000t이었으며 정부는 내일(10일) 이 중 700t을 생산업체로 이송할 방침입니다.

요소 700t으로 요소수 약 2백만ℓ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군 비축 요소수 210t의 활용 계획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