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으로 전국이 한바탕 혼란을 겪는 가운데 전부 전주에서도 요소수를 기부한 일이 있었습니다.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낮 2시쯤 한 여성이 소방서로 찾아와 10ℓ 요소수 3통을 소방대원에게 건넸습니다.
이 여성은 "요소수가 부족해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익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여성에게 이름 등을 물었지만 "공익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반복하며 차를 타고 서둘러 소방서를 나갔다고 합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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