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몸에 시너 뿌려"…업비트 사무실서 분신 소동 外
▶ "몸에 시너 뿌려"…업비트 사무실서 분신 소동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사무실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4일) 오후 4시 20분쯤 "몸에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를 들고 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업비트 사무실에서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동기와 신원 등을 조사 중입니다.
▶ 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 음원 사재기 혐의로 검찰 송치
가수 영탁의 소속사인 밀라그로의 이재규 대표가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개인적인 욕심에 잠시 이성을 잃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며 "영탁은 정보를 공유받지 못했고 아티스트에게 누를 끼쳐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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