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소 사무실서 불…경비원 1명 사망
오늘(8일) 새벽 3시 50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의 4층짜리 본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1층 숙직실에서 50대 경비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건물 1층과 2층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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