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품질의 주방용 세척제라도 가격은 최대 2배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주방 세척제 7개 제품의 성능과 경제성 등을 평가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애경산업의 '홈백신'과 디에이치산업의 '베이킹소다'는 세척 성능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지만, 100ml 당 가격은 각각 767원과 333원으로 애경 제품이 2배 이상 비쌌습니다.
피존의 '무균무때'와 헨켈홈케어의 '브레프 파워'의 경우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100ml 당 가격은 각각 767원과 1,180원으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늘면서 주방용 세척제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품질 정보는 부족하다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당부했습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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