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간평가' 버지니아 선거 개표서 공화당 우세

연합뉴스TV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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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간평가' 버지니아 선거 개표서 공화당 우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리전 성격으로 치러져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지사 선거 개표가 거의 끝나가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가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2일 오후 10시18분 현재 개표가 87%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 글렌 영킨 후보가 145만여 표, 51.9%를 얻어 133만여 표를 확보한 민주당 테리 매콜리프 후보를 앞섰습니다.

최종 결과는 아직 장담할 순 없지만 당초 박빙 승부 예상과 달리 영킨 후보가 개표 내내 선전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선거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치러지는 첫 주요 지방선거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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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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