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우려한 대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스터샷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이틀째,

방역당국이 예상한 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적으로 추가된 신규확진자는 2,274명.

일주일 전보다 400명 이상 늘어났고, 그젯밤 9시까지 추가된 확진자 수보다 951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상회복을 앞두고 풀어졌던 방역 긴장감과 핼러윈의 여파가 조금씩 드러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접종도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문제는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