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400명 안팎 예상…40~50대 중심 위중증 증가세

MBN News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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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인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16일) 오후 9시까지 1,2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오늘(17일)도 1,400명 안팎의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확진자 숫자도 숫자지만, 40~50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56명입니다.

일요일 기준으로 최다입니다.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 수가 636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습니다.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비수도권이 1.16으로 수도권보다 높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 위중증 환자는 377명, 사망자는 32명으로 최근 한 달 중 가장 많았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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