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자산 가장 빠르게 불려…Y세대 가장 더뎌"
올해 37∼46살에 해당하는 X세대가 자산을 가장 빠르게 축적한 반면, 바로 뒷세대인 25∼36살 사이의 Y세대는 자산 형성 속도가 가장 더딘 세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이용해 세대 간 자산 격차를 분석한 결과, 지난 9년간 X세대는 전 세대 중 가장 빠르게 자산을 증가시키면서 앞선 산업화세대, 1·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산을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Y세대는 자산 형성이 가장 더뎌 앞선 세대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세대 간 자산 격차는 비수도권보다 수도권이 더 컸고, 자산 축적 속도 역시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1.5배 빨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