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가 모두 12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집니다.
민주당 대선 선거준비단은 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대위 1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선대위원장은 윤호중 원내대표와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박용진·이광재 의원, 각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원식·변재일·설훈·홍영표·김영주 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5선의 김진표·이상민 의원까지 모두 12명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관례대로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맡았습니다.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기존 당 상임고문단이던 이해찬 전 대표와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괄특보단장에는 안민석·정성호·이원욱 의원, 외교특보단장은 박노벽 전 대사, 국제통상특보단장에는 김현종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임명됐습니다.
경선 때부터 이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은 박홍근 의원과 이낙연 캠프 종합상황본부장이던 최인호 의원이 공동 비서실장을 맡았습니다.
YTN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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