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오며 1,686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과 더불어, 12에서 15세의 백신 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오늘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686명입니다.
전날보다 375명 줄었는데요.
확진자 수는 지난 목요일부터 나흘 연속 2천 명을 넘었다가
지난달 27일 이후, 닷새 만에 2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유입이 1,666명,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326명으로 국내 신규 환자의 79.6%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도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등으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명이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추가됐습니다.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신규 접종자는 2천7백여 명 늘었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만 3백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은 1차 80.1%, 2차 75.3%입니다.
오늘부터 12세에서 15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죠?
[기자]
네, 오늘부터 12세에서 15세 소아청소년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데요.
지난 2주간 집계된 12세에서 15세 접종 예약율이 27%에 그쳐 현재까진 다소 저조하지만,
아직 12일까지 예약 기간은 남아 있어 최종 집계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된 첫날, 정부는 거듭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안전재난본부 1차장은 앞으로 여러 고비가 예상된다며 마스크 쓰기와 실내 환기, 신속히 진단검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대응역량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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