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 결과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8.3대 1, 신혼희망타운은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왕숙2 지구와 파주 운정3, 성남 복정2, 성남 낙생 등 5천41가구에 대한 청약 결과 총 5만 천37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지구는 공공분양 특공 천187가구 모집에 2만 천869명이 신청해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관심 지역인 성남 신촌지구는 258가구 모집에 4천929명이 신청해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지구는 5.3대 1, 파주 운정3지구는 5.0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토부는 2차 사전청약에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다며 올해 예정된 만8천 가구에 대한 공급과 내년 3만 가구 공급 계획 등을 이른 시일 안에 발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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