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물 국채 금리 2.1% 돌파…3년여 만에 최고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국채 금리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그제(28일)보다 0.086% 오른 2.103%로 거래를 마치며 2018년 8월 이후 3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10년물과 20년물 금리도 모두 2.5%를 넘어섰습니다.
앞서 한국은행은 가파른 국채금리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통화안정증권 발행액을 2.4조원 가량 줄이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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