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희동서 사체절단 고양이 발견…경찰 수사
서울 연희동의 재개발 인근 지역에서 참혹한 모습의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고양이가 머리와 다리만 절단됐다는 동물보호단체인 '카라'의 신고와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라에 따르면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장소에는 혈흔이 없었고, 야생 동물의 공격을 받으면 남게되는 빠진 털 등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른 시일 내에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CCTV 등 현장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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