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살된 10·26 사태 42주기인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주자들이 박 전 대통령 묘역을 합동 참배하고 산업화의 공로를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오후 따로 박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발언 들어보시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우리 당에서는 적어도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다른 의견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당원 하나 할 것 없이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합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당시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고, 저도 시청 앞에서 운구되는 장면을 봤습니다. 참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 : 가난과 보릿고개로부터 우리 국민을 해방시킨 그 공로는 역사에 길이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 전 제주지사 :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를 산업화 자주국방을 거쳐서 선진국의 기반을 닦으셨습니다.]


YTN 이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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