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묘역과 삼의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김구 묘역과 삼의사 묘역에 참배한 것은 1998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9년 만이고 광복절에 참배한 것은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빗속에서 직접 김구 선생 영전에 바칠 화환을 들고 묘역 앞에 내려놓은 후 참배하고 분향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선열들이 이룬 광복,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보답하다'라고 적었습니다.
김구 묘역 참배에 이어 문 대통령은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의 묘와 안중근 의사의 가묘가 있는 삼의사 묘역으로 이동해 같은 방식으로 헌화하고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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