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 화재경보기 오작동…수천명 대피소동
가구전문점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고객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1시 반 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이케아 고양점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의 점검 결과 경보기 오작동으로 확인됐지만, 놀란 고객 수천명이 대피하면서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케아 고양점은 경보 약 30분 후인 오후 2시 쯤 매장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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