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복 선박 수중 수색 종료…생존자 면담 추진
독도 북동쪽 168km 공해상에서 전복된 통발 어선에 대한 수중 수색이 종료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사고 어선이 오늘(22일) 오전 완전히 침몰돼 수중 수색이 불가하다며 이를 실종자 가족에게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수색은 계속 진행하고 내일(23일) 실종자 가족들과 항공기를 이용해 현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또 해경은 실종 선원 가족들이 구조된 중국인 선원 2명과의 면담을 요청해 선원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2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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