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내일 총파업 대회를 보장하고 양경수 위원장을 석방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정부 목표에 가까워지면서 '위드 코로나'가 논의되고 있지만 헌법에 명시된 집회·시위의 자유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청와대와 국무총리, 고용노동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여러 차례 대화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정부가 총파업을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하자는 말장난과 여론몰이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에서 5인 미만 사업장 차별과 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의 노조 활동 권리 쟁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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