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김종석 앵커]
화면 보니까 이동학 최고위원의 모습도 있네요. 뒤에 현수막에 윤 전 총장 얼굴을 가운데에 이렇게 민주당 지도부가 새겨 넣었는데. 결국은 박영수 전 특검과 윤 전 총장의 연결고리. 대장동 의혹도 관련이 있다. 이렇게 여당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이 사건을 계속 보면서 자괴감이 정말 큽니다. 우리가 대선을 이렇게밖에 치를 수가 없는 것인가에 대한 건데요. 보시면 우리가 벌써 10년 전으로 거슬러가야 돼요. 2011년도에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으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고. 몇몇 분들은 자살하기까지 했고요.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담당 검사가 윤석열 당시 검사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부실 대출을 해줬을 때 대장동의 PFV라고 하는 종잣돈이 됐던 게 1155억 원을 여기서 빌립니다. 그런데 이게 부산저축은행 부실 사건 때 이 부분이 빠집니다.
그런데 이 대장동 당시에 이때 담당 변호사가 박영수 전 특검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연결고리가 있는 게 아니냐 하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저희가 이야기할 때 지금 자꾸 사람을 따라가는 수사를 하고 있는데. 자금을 추적하자. 자금을 중심으로 어디로, 어디서, 누구에게 이동했는가를 먼저 보면. 거기에서는 답이 나올 게 아니냐. 그래서 검찰에 시간 끌기라든가 이런 것들로 하지 말고. 빠르게 자금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본론부터 들어가자. 더 이상 이 논쟁이 서로 흩어지는 내용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체를 가지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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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