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포티, 강제추행 혐의 무죄 확정…검찰 상고 포기
보컬학원에서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포티의 무죄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포티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상고하지 않아 그제(15일) 0시 원심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포티는 지난 2019년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만지고 한차례 입맞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 재판부는 두 사람이 호감을 느낀 친밀한 관계였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추행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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