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이 어제(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합정역과 신촌로 등지에서 이륜차 특별 단속을 벌여 교통법규 위반 1,376건을 적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이륜차 통행량도 증가함에 따라 지난주부터 교통법규 위반 특별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단속에서 경찰은 신호를 위반하거나 차선 변경 불가 장소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등 급하게 운전하는 배달 오토바이들을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
단속에 적발된 일부 배달기사는 시간을 아껴야 그나마 돈을 벌 수 있다며 교통법규를 위반한 줄 몰랐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배달 업소를 직접 방문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배달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문화가 정착되게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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