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로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일교차가 제법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무척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5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광주와 부산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인 모레에는 강원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가 추위를 몰고 오겠는데요.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까지 내려가겠고, 일부 산간과 내륙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까지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0141030246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