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덥고 자외선 강해...주말 쾌청, 일교차 주의 / YTN

YTN news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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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은 날씨 속에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7.7도 정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높고요.

여기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8도, 대전 19도, 광주는 20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도 대부분 30도를 밑돌면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26도, 광주와 대구는 28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요즘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우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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