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무속 논란과 가족 의혹을 두고 맹비난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윤호중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박사 논문 의혹과 관련해 저작권법과 보조금법 위반 의혹을 벗어날 수 없다며, 국민대가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사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고발 사주 의혹을 거론하며 모든 디지털 증거와 관련 정황이 윤 전 총장을 향하고 있다며, 범죄 행위를 덮으려 대선 후보로 나선 게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병원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과 천공 스승의 관계를 겨냥해 손바닥 에너지로 암을 치료한다는 도인을 모시는 후보라니 황당하다 못해 괴기스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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