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정식품' 발언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조차 불량식품을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강력히 단속했는데, 박 전 대통령을 구속했던 후보라서 부정식품에 대한 생각도 좀 다른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에 배급된 단백질 양갱이가 용인되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냐며, 국민이 더는 불량식품을 선택하지 않는 것처럼 불량 대선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배 최고위원도 윤 전 총장이 발언할 때마다 역대급 망언을 갱신하고 있다면서, 비열하고 천박한 인식이 국민의힘 입당으로 어떻게 가려질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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