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총재 "올 세계경제 5.7% 성장…불평등 확대"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5.7%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맬패스 총재는 현지시간 11일 세계은행의 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는데,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수정 전망치보다도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는 올해 일 인당 국민소득이 선진국의 경우 근 5% 성장이 예상되지만, 저소득 국가는 0.5%에 불과할 것이라며, 불평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맬패스 총재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4.4%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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