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진 "탄소중립은 국제사회 규범…피할 수 없어"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를 현행 2018년 대비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대폭 상향한 것과 관련해 "탄소중립은 할 수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NDC 관련 온라인 토론회에서 "2050 탄소중립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국제사회 규범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우리의 경로를 여러 개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내용을 수정해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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