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뉴스] 탄소 줄이려다 에너지 대란…전 세계 '그린플레이션' 위기
세계 경제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른 중국의 전력난은 화력발전용 석탄 부족에서 시작됐습니다. 여러 나라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석탄 채굴을 제한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생긴 건데요. 전력이 부족하면 공장이 문을 닫고,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물가는 오릅니다. 친환경정책이 야기하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뜻의 '그린플레이션', 이번 주 세로뉴스에서 알아봅니다.
(취재 김보윤, PD 허선진, 편집 고민서, 촬영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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