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수철 / 새로운공동체 공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 경선,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의 압승을 거두면서대선 후보 확정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공세를더욱 강화하면서 오는 8일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정치권 소식 정리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수철 새로운 공동체공존 대표.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민주당 인천 지역 경선도 이재명 지사가 과반 압승을 거두었는데 특히 2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지사가 58.17%로 매우 높은 득표율을 보였단 말이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배 교수님.
[배종호]
제가 볼 때는 이번에 말씀하신 2차 시민선거인단 결과가 11개 경선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거든요. 이건 뭘 의미하느냐? 제가 볼 때는 두 가지로 정리가 되는데 하나는 이재명 대세론이 더욱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정리를 할 수가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대장동 사태가 전혀 민주당 경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 플러스 효과를 내세우고 있다. 이렇게 분석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민주당 경선에서 이 대장동 효과가 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이재명 지사의 득표율이 더 올라가느냐라는 것과 관련해서는 역시 여야가 이재명 게이트냐, 아니면 국민의힘 게이트냐라면서 프레임 전쟁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지지층들이 1위 주자에 대해서 쏠리는 그런 현상 플러스 우리의 1위 주자를 보호하자는 그런 심리들이 맞붙어서 이런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되면 지금 추세를 쭉 정리해 보면 이재명 지사가 9부능선을 사실상 넘었다. 그래서 남은 경선 결과에도 지금과 같은 그런 추세가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누적 득표율을 봐도 이재명 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격차가 조금 더 벌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가요?
[김수철]
일단 저는 말씀하셨듯이 62만 표 정도가 남아있다고 하지만 대세는 끝이 났다. 이재명 지사가 본선으로 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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