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비공개로 北 극초음속 미사일 논의"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소집된다고 AFP 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열리는 유엔 안보리 회의는 현지시간 30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통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에 관한 논평을 요청받자 "우리는 확실히 이에 관해 매우 충격적인 보도들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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