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전북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하루 만에 다시 이낙연 전 대표를 누르고 과반 압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득표율 54.55%로 1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38.48%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첫 1위를 따낸 어제 광주·전남 경선에서의 격차는 0.17%p였지만, 오늘 이 지사가 16.07%p 격차를 벌리면서 이틀에 걸친 '호남 대전'의 최종 승리자가 됐습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득표율 5.21%로 3위를 유지했고, 박용진 의원이 1.25%, 사퇴를 선언한 김두관 의원이 0.51%를 득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치러진 지역 경선의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지사가 53.01%로 과반을 유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는 34.48%입니다.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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