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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野 "대장동 의혹, 특검·국조"…저조한 與호남경선 투표율

연합뉴스TV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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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野 "대장동 의혹, 특검·국조"…저조한 與호남경선 투표율


이른바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국정조사 요구서와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호남경선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 후보 진영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보수야당이 결국 '사업선정 과정과 수익배분 구조 등에 많은 의혹이 있다'며 특검과 국조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보수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들고 나온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며 일축하고 수용불가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원유철 전 의원과 곽상도 의원 아들이 대장동 의혹과 연관이 있다며 이 부분을 우선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이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보수야당의 공세에 이재명 후보, 여당 대선주자들의 공동대응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대장동 공세는 자살골이라며 자신을 옹호한 추미애, 김두관 후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공동대응 제안, 어떤 배경에서 나왔을까요?

이런 이재명 후보의 제안에 다른 후보들이 응답을 할까요? 한 발 더 나아가 경선 말미 단일화 등의 가능성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반면 이낙연 후보, 특검과 국정조사는 반대하면서도 의혹제기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의 개발이익을 최대 50%까지 환수하는 이른바 '화천대유 방지법'을 공약하며 틈을 파고들었는데요. 이낙연 후보의 대응, 경선판세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호남 순회경선 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틀간 투표율 40.29%로 앞선 대구·경북과 강원, 충청 지역들에 비해 낮은 편인데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후보들 간 유불리는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2차 TV 토론회에서 맞붙었는데요. 역시나 양 강, 윤석열-홍준표 후보에 대한 집중 견제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어제 2차 TV토론회, 1차 TV 토론회와 비교해본다면, 차이점이 좀 있었다고 보십니까?

토론회에서도 윤석열 후보를 향한 '공약표절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많은 공약 가운데 일부를 가지고 베꼈다고 주장하는 건 어폐가 있다'며 반박에 나섰거든요?

지난 1차 토론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수사가 '과잉 수사'였다고 했다가 당내 비판을 받은 홍준표 후보, 이번에는 반대로 조 전 장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해 눈길을 끕니다. 이런 홍 후보의 대응, 어떻게 보셨습니까?

한편,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후보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했던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지지 철회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특히 정 전 의장은 최 후보의 상속세 폐지와 낙태 반대 시위를 벌인 점 등을 조목조목 지목하며 대한민국을 맡기기 어렵다는 결론이 났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사실 최재형 후보, 크게 주목받았던 초반에 비해 이렇다 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최재형 후보의 대선주자로서의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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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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