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승자는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사흘 동안 36만5천여 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가족 드라마 '기적'은 같은 기간 16만 명을 모아 2위에 올랐고, 마블의 블록버스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5만여 명을 더해 3위에 자리했습니다.
다만, 연휴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은 지난해 추석보다 15% 정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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