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곳곳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부터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남산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인데도 남산에 사람이 많네요?
[캐스터]
오후 들면서 이곳 남산은 연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그치고 이따금 가을 햇살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연휴 마지막까지 마스크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내륙 곳곳에 비구름대가 남아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는 대부분 점차 그치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절기 추분이자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내일은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4도, 대전 25도, 광주 26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 영동 지방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당분간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느덧 마스크를 쓰고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도 끝이 나고 있습니다.
다시 일상이 시작되면서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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