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엎치락뒤치락...여론조사 '혼전' 양상 / YTN

YTN news 20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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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 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대선후보 경선이 치열하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추석 연휴를 맞아 여론이 어떻게 형성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의 흐름을 전문가와 점검해보겠습니다.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대담 시작하기 전에 여론조사, 어제 나온 걸 보고 가겠습니다. 그래픽으로 준비되어 있으면 띄워주시겠습니까? 먼저 보여드리는 게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조사한 건데요.

보시면 윤석열 전 총장이 28.8%, 가장 많고요. 이재명 지사, 홍준표 의원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거 한번 볼까요. 다음 게 한국리서치에서 조사한 겁니다.

이재명 지사가 이번에는 1위로 올라왔고요. 27.8%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9%포인트 정도 뒤처진 2위고요. 그리고 홍준표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이게 지금 저희가 혼전이라고 말하기도 조금 애매한 게 한쪽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든요. 이쪽에서는 조금 차이가 줄어들고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최진]
그러니까 여론조사마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정말 어느 쪽이 더 맞느냐, 흐름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대답하기 곤란한 애매한 흐름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6개월 전 흐름하고 지금하고 비슷합니다. 첫째로는 이낙연, 이재명 두 사람이 1, 2위가 계속 6개월째 엎치락뒤치락하고 있고 두 번째는 둘 다 20% 중후반대에서 박스에 갇혀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두 사람에 대한 네거티브가 별로 먹혀 들지 않고 있다는 거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두 사람이 별로 포지티브한,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걸 아직까지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

말하자면 그래서 애매한 흐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보면 위험한, 아슬아슬한 선두자리를 지금 달리고 있다고 저는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각 후보에게 불리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고요. 아무래도 여론조사 방식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여론... (중략)

YTN 지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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