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바로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의혹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대장지구 특혜 의혹인데 어제부터 관련 의혹들은 보도가 됐기 때문에 오늘 이 지사가 긴급 기자회견 연 내용, 발언부터 들어보고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둘러싼 억측 의도적인 곡해·왜곡 보도 네거티브를 넘어선 흑색선전 마타도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중략) 우리는 그 법인(화천대유)설립에 아무 권한도 없고 알 수도 없고 관여할 필요도 없는 거죠.
[허은아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미 세간에서는 BBK보다 심하다. 화천대유는 누구 겁니까? 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지사와 화천대유의 관계 그리고 사업자 선정부터 이익 배분의 모든 과정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이해를 돕기 위해 화면에 보여주시고, 어떻습니까? 대장지구 특혜 의혹대해 정리한 것을 화면에 보여주시고. 어떻습니까?
이재명 지사의 긴급회견, 직접 진화에 나섰는데 지금 보면 공식 해명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온 건가요?
[최창렬]
발 빠른 거죠. 보도 하루 만에 후보가 나와서 기자회견하면서 해명을 했는데 이게 원래 2009년도에 LH가 개발하던 그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민간이 개발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걸 성남시가 성남시 주도로 개발한 거예요. 그래서 대장동이라는 데가 판교 남쪽이에요. 그러니까 거기가 굉장히 알짜배기 땅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아파트를 짓고 있나 봐요, 일부 아직까지 입주를 안 한 것 같은데. 화천대유라는 회사, 자본금이 50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나중에 배당금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그걸 제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지사가 화천대유라는 회사 사이에 뭔가 특혜와 반대급부가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이 야당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의혹 쟁점의 핵심이에요.
그런데 거기서 이재명 지사는 민간에서 투자를 얼마하고 배당금을 얼마 받은 건 민간의 문제인 것이다. 어쨌든 상당히 많은 5000억인가요?
정확한 숫자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5000억 정도를 성남시가 환... (중략)
YTN 배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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