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고양시의 가구 보관 창고에서 난 불이 1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구 보관 창고 3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7억 원 정도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한때, 화재 현장에서 많은 연기가 발생해 고양시가 일대 통행을 피해달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창고 안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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