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이틀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난 지 16시간 만인 오늘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완주군 산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잔불 정리와 함께 혹시 있을지 모를 뒷불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청은 이번 산불로 3ha가량의 삼림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헬기 6대와 지상 인력 천2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진화 작업을 마친 관계 당국은 산불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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