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교사출신 연쇄살인범 20년 도주 끝에 사형선고

연합뉴스TV 2021-09-13

Views 2

중국서 교사출신 연쇄살인범 20년 도주 끝에 사형선고

중국에서 7명을 연쇄살인 한 40대 여성이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 난창시 중급인민법원은 고의살인과 납치, 강도죄 등으로 기소된 47살 라오룽즈에 대해 사형과 재산몰수 판결을 내렸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라오는 연인관계였던 파즈잉와 공모해 1996년부터 4년간 4건의 강도·납치,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999년 공범 파잉즈가 체포돼 사형된 이후 라오는 신분증을 위조해가며 20년 도주 생활을 이어가다 2019년 한 쇼핑몰에서 안면인식 기계에 포착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