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연쇄살인범 신상공개…65년생 강윤성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65년생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으며, 29일 새벽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강윤성에 대한 심리 분석과 함께 범행 동기와 여죄에 대한 수사를 마친 후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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