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신종우 / 국방포럼 사무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인 오늘 9월 9일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병식을 오늘 새벽에 가졌는데요. 조금 전부터 열병식 장면을 녹화해서 조선중앙TV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그 화면 보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신종우 국방포럼 사무국장 나오셨습니다.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입니다. 열병식을 했는데 규모는 작았다고 합니다.
지금 현장 화면 들어보면 보여주셨으면 좋겠는데요. 보고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전 5시부터 조선중앙TV가 새벽에 열린 열병식 장면을 녹화해서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녹화를 해서 중계한 바가 있어서 오늘 오후쯤에 동영상이 공개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방금 전 오후 5시부터 열병식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종우 사무국장님, 열병식 장면 지금 보고 계시는데 역대 열병식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까?
[신종우]
이번 열병식 같은 경우에는 성격의 차이인데요. 노농적위군 중심의 열병식입니다.
노농적위군이라고 하면.
[신종우]
우리나라로 치면 예비군인데 예비군보다 좀 더 증강된 전력을 갖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예비군 열병식인데 이런 열병식을 북한이 안 한 건 아닙니다.
정권 수립일 때 보통 저런 열병식을 합니까?
[신종우]
노농적위군 열병식을 했습니다. 북한은 보통 여러 가지 명절이 있는데 광명성절, 태양절보다는 정권 수립일이 가치, 중요도는 떨어집니다. 그런데 항상 그런 명절에 하다 보니까 이미 신무기는 그 이전의 열병식에서 다 공개됐죠.
그러다 보니까 노농예비군 열병식을 하는데 이건 내부적으로 체제결속의 모습이 좀 더 강한 성격의 열병식이라 보여집니다.
지금 영상을 보다 보니까 심야에 열려다 보니까 화려한 퍼포먼스들도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그렇고 1월과 지난해 10월에도 심야에 선보이면서 저런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신종우]
지금 보니까 심야에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모습은 처음 공개된 건데요.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심야 열병식을 할 때 불꽃놀이뿐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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