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그제(7일) 6학년 학생과 1학년 학생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검사 결과 어제(8일) 학생 9명과 학부모·지인 4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초 확진 이후 학생 290명과 교직원 53명 등 모두 34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3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어제(8일) 하루 전 학년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692명입니다.
YTN 유종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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