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의 당사자 김웅

논란 끝에 직접 등장

하지만 의혹 해명하겠다더니…

고발장 받아서 전달했나?

[김 웅 / 국민의힘 의원 :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고 이를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손준성 검사로부터 받았나?

[김 웅 / 국민의힘 의원 : 정황상 제가 손 모 씨로부터 그 자료를 받아 당에 전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작 가능성을 제시하고, 명의를 차용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기자들의 계속된 질문 공세에

[김 웅 / 국민의힘 의원 : 자꾸 그걸 왜 기억을 못 하느냐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럼 제가 기억이 안 나는데 기억난다고 거짓말해야 합니까?]

최강욱 고발장은 본인이 쓴 적 없다고 입장 바꿔

주요 의혹엔 "기억 안 난다"

혼선과 의혹만 키운 기자회견

이어서 등장한 윤석열 전 총장

정치 공작을 주장하며 강하게 성토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치사하게 숨어서 하지 말고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은 그것이 사실이 아니면 책임질 각오를 하고 그렇게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 진실은 과연 어디에...

YTN 배민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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