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화려한 불꽃놀이가 스페인 발렌시아의 밤거리를 밝힙니다.
거대한 나무 조형물도 불타기 시작하는데요, 코로나19로 애쓰는 간호사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열렸던 봄맞이 불꽃 축제 '파야스'의 하이라이트인데요.
3월마다 열리지만, 작년에는 코로나 탓에 취소됐고, 올해도 미루고 미뤄진 끝에 겨우 열린 겁니다.
18세기부터 이어지던 봄맞이 축제가 가을에 열리다니, 정말 코로나가 많은 걸 바꿔놓은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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