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찼다" 여성들 협박한 50대 송치..."잘못한 거 없어" / YTN

YTN news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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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며, 길거리를 지나가는 여성들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 A 씨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A 씨는 쏟아지는 질문에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A 씨 / '전자발찌 협박' 피의자 : (혐의 인정하십니까?) 무슨 혐의가 있어요? 제가요. (잘못하신 거 없어요?) 예, 저는 없습니다. (왜 전자발찌로 협박하셨습니까?) 그런 적 없습니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 있나요?) …. (다른 범행도 계획했나요?) 없었습니다.]





YTN 김우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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