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늘 위의 빛나는 별을 그리는 작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업한 수많은 별이 모아 이제 '우주'라는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다양하고 오묘한 빛깔의 무늬들이 별이 되어 찬란하게 빛납니다.
빛과 별을 소재로 오랫동안 작업을 해온 성희승 작가가 64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지난 '우주 1(Universe_( )Ⅰ)' 전시의 연장선인 '우주 2(Universe_( )Ⅱ)'입니다.
와우갤러리의 명예관장 신문선 명지대학교 교수가 전시 기획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성희승 / 작가
- "'신비롭다, 오묘하다, 이 선과 선들이 겹치면서 어떻게 이런 효과가 나는지 또 우주를 표현하면서 더 깊이 있어졌다' 이런 평가를 해 주시더라고요."
작가는 전시회 준비와 동시에 그동안 모아온 글로 책도 내놨습니다.
'별: 오름에서 편지를 띄우며'는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