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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만난 작가] 인생을 달관한 이왈종 "그럴 수 있다"

MBN News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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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도에서 풍경과 사람을 그리던 이왈종 작가가 5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전시 제목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이왈종 작가를 만났습니다.


【 기자 】
노란색 새와 빨갛고 파란 옷을 입은 사람들.

알록달록한 회화가 보는 사람의 눈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왈종 작가는 5년 만의 개인전 '그럴 수 있다-A Way of Life'를 개최했습니다.

▶ 인터뷰 : 이왈종 / 작가
- "코로나 때문에 지금 온 국민이 어렵잖아요. 그런 것도 있고 정치, 경제, 사회라는 게 매우 혼돈의 세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이렇게 불안하고, 미래가. 처음 경험해보는 과거에 없는 그런 어려움 있잖아요."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로 유명한 이왈종 작가는 이번에는 색다른 표현에 힘썼습니다.

색채에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왈종 / 작가
- "내가 이번에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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