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인력 줄어도 IT는 늘어…전체 4.5% 차지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전체 임직원 수가 줄었지만 정보통신 분야 인력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회사 전체 임직원 수는 22만5,721명으로, 1년 전보다 1.3% 줄었습니다.
반면 정보기술 관련 인력은 1만265명으로, 3.9% 증가했습니다.
정보통신 분야 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임직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IT 인력 가운데서도 정보보호 관계 임직원의 증가세가 5.8%로 가장 가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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